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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제392호-대한민국 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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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3-12-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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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되고, 돈의 역사는 더욱 그렇다. 역사를 모르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돈을 벌고 싶다면, 아니 최소한 잃고 싶지 않다면 돈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돈의 역사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지침이다.

세계 경제사를 다룬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와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를 쓴 홍춘욱 박사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경제사로 눈을 돌린 것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핵심 교훈 중 하나는 돈의 역사가 반복된다는 점이다. 버블의 형성과 붕괴가 반복되는 현상은 경제, 주식, 부동산 등 분야를 막론하고 반세기 넘게 이어졌다.
이 책은 그렇게 반복되는 역사의 사이클을 읽어내는 통찰을 제공한다.
사건에 관한 탁월한 분석과 풍부한 참고 자료는 저자가 이 책에 얼마나 열의를 쏟았는지 짐작게 한다. 또한 역사의 흐름을 술술 풀어내어 읽는 사람이 절로 몰입하게 한다.

투자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투자에 나설 때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경제 변수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산 시장의 역사를 결정지은 주요한 사건을 이해해야 한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대한민국 돈의 역사》를 통해 깊이 있는 돈 공부를 시작해 보자. 우리의 돈은 매우 소중하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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