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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차 지구인독서회_펙트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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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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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로슬잉의 「팩트풀니스」(김영사)를 조병철 통일실천교수협회 대구경북회장이 발제하였다. 이 책은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이유를 10가지 본능으로 설명하고 있다. 팩트풀니스란 ‘사실충실성’이라는 뜻으로 사실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태도와 관점을 뜻한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집하면서 고집부리는 탈진실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는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사실을 왜곡하는 다음과 같은 인간의 극적인 10가지 본능을 극복하고 과도하게 극적인 세계관을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1. 간극본능: 양극단만 치우쳐서 봄으로써 사실을 제대해 이해하기 어렵다.
2. 부정본능: 나쁜 소식에 집중하는 경향을 말한다.(언론보도)
3. 직선본능: 과거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는 오류이다. 모든 선이 직선은 아니다. 
4. 공포본능: 특별한 상황이 아닌데도 공포를 느끼면 사실을 제대로 보기 어렵다.
5. 크기본능: 크기에만 집중할 뿐 비교와 비율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않는 오류이다.
6. 일반화본능: 특정 사람, 국가 문화에 대해 고정관점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각이다.
7. 운명본능: 언제나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느리지만 모든 것은 움직인다.
8. 단일관점본능: 한 가지 관점이나 이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편견이다.
9. 비난본능: 사건의 이유를 찾지 않고 비난할 대상만 찾는 사고방식이다.
10. 다급한 본능: 다급할 때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정확한 GPS가 길 찾기에 더욱 유용하듯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은 삶을 항해하는데 더욱 유용하다. 세계는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본문 중에서

발표자는 많은 사람들이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면서 고집부리는 탈진실의 시대,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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